형호형은 노래를 너무 잘해요.
이게 어떻게 어떻게 해서 이 소리가 나오는지 배운 사람이 아니라서 느낌이 오는 대로 노래를 하시거든요.
그런데 저음부터 고음까지 소리가 잘 나는 사람들이 발성이 진짜 좋은 거거든요.
형은 저음부터 고음까지 그렇게 쭉 나요.
- 17. 10. 20. 팬텀싱어2 11회 중에서 -
형호형이 자기가 아마추어라고 했다는 거예요.
그랬는데, 고음을 냈는데 어? 저 사람이 어떻게 아마추어야?
원래 노래하던 사람이 아니고?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 17. 10. 20. 팬텀싱어2 11회 중에서 -
세 형 중에 제일 다가가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웃는 모습은 굉장히 밝아보였지만 가만히 있을 때나 무표정일 때 시크해 보이고
낯을 많이 가리는 분이구나 해서 먼저 다가가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우림님)
내성적이고 하얀 도련님 같았어요. (두훈님)
뭔가 어리숙해 보이고 어디선가 늘 소리를 지르고있었음. 항상 피곤해 보였음. (민규님)
- 에볼루션 공식 화보 Q&A에서 -
우리 형호는요 진국이라는 느낌이 항상 들어요.
사실 저희 세명은 몰입하는 순간 주변을 신경 못쓰는 스타일인 것 같은데
뒤로 물러나서 전체를 또 봐주고, 조율도 해주고, 시야가 다른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저희는 감성적인데 이성적으로…
- 19. 05. 24 레전드 앨범으로 돌아온 포레스텔라 [Mystique] 인터뷰 중에서 -
결정하기에 앞서서 굉장히 많은 걸 생각하고
그리고 정말 많이 참는 사람인 것 같아요.
모든 걸 정말 많이 참고… 존경스러워요. 본 받고 싶고…
- 19. 05. 24 레전드 앨범으로 돌아온 포레스텔라 [Mystique] 인터뷰 중에서 -
형호형은 클래식 전공이 아닌데 소프라노 소리를 잘 내요.
그런 소리를 내주심으로서 저희 팀 색깔이 더 확고해지고, 또 락적인 발성을 내줄 때는 굉장한 역할을 해주고..
- A .WAKE INSTAGRAM에서 -
Q. 나에게 강형호란?
" 성실한 일꾼, 진심 100% "
- 19. 10 마이유스 화보 중에서 -
형호형 같은 경우는 정말 우리가 알고 여러분들도 알고 있듯이
정말 신중한 성격이고 본인이 자작곡을 만들 정도로 예술혼이 뛰어난 사람이어서
아마 자작곡 같은 경우는 혼이 들어가지 않을까. (민규님)
완벽주의자 (우림님)
첫소절 (슬픈 비아트리체) 할 때부터 울컥 하더니
노래 듣는 내내 계속 눈물을 흘리고 있었어요. (두훈님)
- 20. 02. 24. 브이라이브 중에서 -
저는 성악 하시는 분들이 연락이 오셔가지고
그 카운터테너 소리 내시는 분이 득도를 하신 것 같다,
진짜 길이 뚫린 것 같다, 그리고 머리의 공간을 잘 쓰신다, 이런 칭찬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그래서 굉장히 들으면서 뿌듯하고,
사실 정말 첫 소절부터 소름이 돋는 그런 노래이지 않았나,
그래서 주변 성악가들도 정말 인정한,
그런 도입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민규님)
저는 계속 성악가로써의 길을 오다보니까
카운터테너 분들도 만나고 여자 소프라노 분들도 많이 만나는데
전혀… 그 분들보다 형호형이 모자라거나 이런 생각 한 적은 한번도 없고,
오히려 그 분들보다 좋은 면들이 훨씬 더 많다고 느낀 적이 많았어서… (우림님)
저는 오히려 더 자랑스럽더라고요. 우리 팀원이라는 것도 자랑스럽고… (민규님)
- 20. 04. 10 넬라판타지아 발매기념 V라이브 중에서 -
Q. 잔소리가 가장 많은 멤버는?
저는 요즘 형호형, 우리가 더 좋은 걸 찾아가야 된다는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거든요.
- 20. 07. 15 점심어택 -
Q. 칭찬릴레이
형호형, 미모가 다 했다! 너무 멋있고, 그리고 형호형 목소리 덕분에 우리 팀이 있다.
- 20. 07. 15 점심어택 -
Q. 가끔 이 멤버가 진짜 신기하다.
저는 형호형이 너무 신기해요.
소리에 대해서 듣는 귀가 너무 발달해 가지고 굉장히 누굴 따라 하더라도 잘 따라 해요.
그리고 노래를 너무 잘하고
어떻게 저런 소리가 나오지 라고 생각이 들 때가 많아가지고, 그렇게 소프라노 소리는 제일 많이 내면서 제일 남자다워요.
- 씨어터플러스 9월호 ‘포레스텔라가 함께하는 이유' 중에서 -
Q. 가끔 이 멤버가 진짜 신기하다.
저도 그 형호의 소프라노를 들을 때마다 감탄해요.
특히 어느 때가 감탄을 제일 많이 하냐면
무반주로 잠깐 맛보기로 보여줄 때, 그 때 어떻게 저런 목소리가 나오지?
단순히 남자가 저런 소리를 낸다는 것을 뛰어넘은, 그냥 되게 어우 너무 멋있다, 너무 잘한다, 이런 생각이 나서…
- 씨어터플러스 9월호 ‘포레스텔라가 함께하는 이유' 중에서 -
Q. 팀에 대한 애정이 가장 큰 사람은?
저는 형호형을 찍었는데요,
형은 직업을 바꿨잖아요.
직업을 바꿨기 때문에 형은 이제 저희팀 아니면 안 됩니다.
- 씨어터플러스 9월호 ‘포레스텔라가 함께하는 이유' 중에서 -
Q. 소소한 내 멤버 자랑 타임
형호가 되게 한 가지에 몰두하는 스타일이어가지고
저희 팀이 이렇게 모여 있을 땐 항상 음악 얘기를 중심으로 하다 보니까
그 외의 모습을 많이 찾기 힘든데…
저랑 코드가 잘 맞는 것 같아요.
가치관이나 이런 게 좋아서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는 장점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어떤 뉘앙스만 혹은 눈빛만 줘도 이렇게 얘기가 통하는 그런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뭔가 이렇게 주고받기가 잘 되는 것 같아요.
- 씨어터플러스 9월호 ‘포레스텔라가 함께하는 이유' 중에서 -
저희 멤버 중에 형호형이 운전을 못 하는 건 아닌데
원칙주의자여서 50km로 달려야 되는 곳은 꼭 50km로 가고
30km로 가야 되는 곳은 꼭 30km로 가서
저는 이야기로만 들었거든요. 형호형이 그렇게 운전을 한다.
근데 본인이 정말 운전하는 걸 부산에서 타봤는데
아~ 정말… 옆에서 정말 선비와 같이 있는 기분이 이런 기분일까…
- 20. 3. 24 MBC 라디오 <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 > 조민규의 다만 중에서 -
첫첫번째로는 먹는 취향이 많이 비슷해졌어요.
원래 형호는 커피, 그리고 디저트 이런 건 아예 입에 안 대는 친구였거든요.
지금은 먼저 사달라고… (두훈님)
형형호형 같은 경우는 진짜 사실 근면성실의 표본이거든요.
그리고 약간 음악에 대한 집요함이 있어요.
굉장히 몰입하는… 몰입을 굉장히 잘해요.
본인이 뭘 먹었는지 기억을 못할 만큼 몰입을 하고… (민규님)
최근에 형호형이 햄버거나 빵류를 많이 먹기 시작하니까
이제 건강에 안 좋으니까 “쌀을 먹자” 권유를 하고 있습니다. (우림님)
- 21. 01. 01. < 최화정의 파워타임 > -
Q. 다음 생에 태어나고 싶은 멤버와 그 이유는?
형호형
늘 지혜로운 선택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늘 철저하게 상황을 인지하는 능력이 대단해보였다.
배울 점이 많은 형이라 그렇게 생각했다.
- < 시간여행 > 포토북 중에서 -
이번 올스타전은 정말 형호의 어떤 희생과 노력 그리고 능력
엄청난… 정말…
형호씨가 없었다면 저희가 이렇게 올스타전을 무사히 마치지 못했을 거에요.
특히 최근에 했던 Inner Universe도
(가장 큰 공이 있었죠-민규님) (두훈님)
진짜 제 지인분께서 형호형의 Thriller를 듣고 나서
“그냥 마이클 잭슨 아니야?”
이렇게 말할 정도로…
형호형의 카피 능력과 그 사람의 포인트를 본인화시키는 능력이 정말 뛰어난 사람이어서
주변에서 마이클 잭슨 아니냐고 하더라고요. (우림님)
- 21.04.20. 포레스텔라 컴백 VLIVE 중에서 -
형호형이 힘들어하시면 저희한테 좋은 것 같아요.
형이 힘들수록 우리한테 그 쾌감이 느껴지니까… (우림님)
따라함으로써 간혹 아쉬운 평가를 받는 경우도 있겠지만
마이클 잭슨이라는 분은 정말 팝 황제잖아요.
정점에 있는 분.
그 분이 생각날 정도로 불렀다는 것은
사실 엄청난 보컬 능력이기 때문에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고… (두훈님)
모모창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그 사람의 좋은 점을 잘 녹여서 불렀네” 라고 느껴지지… (두훈님)
- 21.04.20. 포레스텔라 컴백 VLIVE 중에서 -
Q. 본인을 제외하고 누구의 외모가 (4년 전과) 가장 달라진 것 같아요?
형호형도 많이 바뀐 것 같아요.
형호형이 옛날에는 굉장히 어떻게 보면 뾰족뾰족했다?
되게 뾰족뾰족한 그런 얼굴을 가졌었던 것 같은데, 최근 들어 이제 살 찌고 그런 느낌은 아닌 것 같고
뭔가 저희끼리 둥글둥글 활동을 하다보니 형도 약간 얼굴이 둥글어지지 않았나…
Q. 처음과 가장 많이 달라진 멤버는 누구?
저는 형호형이 좀 바뀐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저희가 다른 데서도 이야기를 많이 했지만
활동 전에는 정말 부산 사나이 그 느낌이 강해서, 카페 그런 데를 가는 걸 정말 오글거려 했어요.
정말 가서 '나는 그냥 커피 마시고 나온다 .' 이런 식으로 부산 사나이였는데
요즘은 “커피 시키자” 먼저 이야기하고, “케이크 먹고 싶다” 먼저 이야기하고
이렇게 카페를 먼저 찾는 사람이 되가지고, 어쩜 이렇게 바뀌었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 21. 08. 24 < 최애 플레이리스트 > 중에서 -
또 형호씨가 앞에 소프라노로
이렇게 타악~ 혼자서 1절을 다 부르잖아요. (두훈님)
어떻게 그런 목소리가 나오는지 저희 늘 신기해 하잖아요.
어떻게 보면 형호형이 있기에 할 수 있었던 그런 곡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림님)
- 21. 08. 24 < 최애 플레이리스트 > 중에서 -
갭 차이가 가장 큰 멤버는 현재 제 기준에선 형호씨.
일단 무대에서 예전에 비해서 정말 더 액티브해지고
좀 여유로워졌고 굉장히 노래를 맛깔스럽게 잘 부르는 그런 느낌이에요.
근데 무대가 딱 끝나자마자
아흐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이러면서 정말 모든 걸 쏟아내고 와서 그런지 몰라도
그 이후로는 정말 지친, 뭔가 정말 180도 다른 그런 모습인 것 같아요. (두훈님)
또 최고음을 담당하고 있다보니까 정말 다 쏟아내고 들어오는 그 느낌을 저도 받았던 것 같아요. (우림님)
- 21. 08. 24 < 최애 플레이리스트 > 중에서 -
다 알다시피 형호형이지 않나…
형호형이 진짜 정말 희한해요.
부산 사나이라서 정말 다 때려잡을 것 같은 그런 패기를 가지고 있는데
귀신 이야기를 하고 그러면
“아아 하지 마라”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표현을 그렇게 하더라고요.
만약에 불량패나 본인한테 우습게 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이렇게 때려서라도 방어를 할 수 있는데
귀신은 방어를 못 하지 않냐,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거 아니냐,
그러니까 더 무섭다고 이야기하는 걸 보면서 의외네 하는 것 같아요. (우림님)
가끔씩 민규가 개구진 표정으로 장난을 치고 하면은 형호가 그거에도 막 놀래고
무서워하고 그러거든요. (두훈님)
- 21. 08. 24 < 최애 플레이리스트 > 중에서 -
Q. < 하루 동안 민규로 살기 vs 형호로 살기 > 중 민규로 살기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저 같은 경우는 형호형이 사는게 이상하다 그런게 아니라
형호형이 굉장히 치열하게 살잖아요.
굉장히 뭔가 본인의 휴식, 본인의 신간과는 관계없이 너무 열정적으로 살고
본인의 휴식을 주지 않는 삶을 사는 것 같아요.
- 21. 08. 24 < 최애 플레이리스트 > 중에서 -
Q. DANDELION
저도 이 곡 (댄들라이언) 굉장히 좋아하는데, 마치 팝송을 듣는 것 같았어요.
외국 아티스트의 곡을 듣는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었던 곡입니다.
- 21. 08. 24 < 최애 플레이리스트 > 중에서 -